바야흐로 1인출판 시대다. 여러 유틸리티들을 사용하면 ebook의 제작은 많이 쉬워졌지만, 항상 뭔가 아쉬울 때가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html, html5, css는 적정수준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수작업에서는 오류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에디터는 최소 하나 챙겨두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전자책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에디터 몇 종을 소개한다.

  • Sigil
    [여기]를 통해 홈페이지로 연결이 된다. 

    편집이 쉽고 사용자가 입력한 코드를 잘 유지해 준다. 단지, javascript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 미리보기가 되지 않고, 글꼴 설정이 잘 맞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한글, 영문 모두 좀 문제가 있다. 국내 서점의 전자책 리더기도 잘 지원을 못하는 것들이 있으니 어떻게 보면 그 단순 리더기들보다는 나은듯 하기도 하다. 무료프로그램


  • Calibre
    [여기]를 통해 홈페이지로 갈 수 있다.

    뷰어, 에디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한데 묶어놓아서 개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PC에 포함된 ebook을 관리해 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어보이지만, 뷰어 자체의 자바스크립트 지원이 좀 불안정하고 동영상 재생이 되지 않는다.(2018년 8월 20일 현재) 무료프로그램


  • Ultimate eBook Creator
    [여기]를 통해 홈페이지로 갈 수 있다.

    워드프로세서와 같은 환경에서 ebook을 작성할 수 있다. 사용은 쉬우나, 쓰레기 코드가 너무 많이 생겨서 나중에 ebook을 수리하는 데 골치가 아프다. 개인적으로 비추이나, 전자책 제작을 처음 시작하고 있으며, 전자책에 구현하고 싶은 기능이 없는 사람이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다. 유료.


  • BlueGriffon EPUB Edition
    [여기]를 통해 홈페이지로 갈 수 있다.

    html에디터로 유명했던 블루그리폰의 epub 버전이다. 한글을 쓰지 않는다면 강추이지만, 한글만 들어가면 프로그램 작동에 알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 한글 지원에 생기는 문제가 없어지길 바란다. 유료.


  • 나모오서 
    [여기]를 통해 홈페이지로 갈 수 있다.

    웹 에디터로 유명했던 나모인터렉티브에서 만든 ebook 에디터다. 가격이 좀 비싼데도 불구하고 외부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한글화로는 최고. 입문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기능은 에디터 자체에서 지원하므로 국내에서 전자책 제작에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유료.


  • ViewPorter
    [여기]를 통해 홈페이지로 갈 수 있다.

    원래는 epub3를 가장 먼저 지원했던 프로그램인데, 2015년 2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외부 자바스크립트를 자동으로 문서에 입력시켜주는 신박한 기능이 있다. 무료


개인적으로는 Sigil이 가장 좋은데, 초보자에게는 나모오서가 가장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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